기아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2017 KBO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뽑혔습니다.
KBO가 지난달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한 팬 투표와 감독과 코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총점 54.95점을 받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는 최형우뿐 아니라 선발투수 부문 양현종과 중간투수 부문 김윤동, 포수 부문 김민식 등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포지션 가운데 8개를 휩쓸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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