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고흥 유자 석류, 소비자 선정 특산품 '대상'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고흥의 유자와 석류가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지역 특산품으로 꼽혔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고흥 유자와 석류가 지역 특산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흥 유자와 석류는 부드러운 바닷바람과 따뜻한 날씨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데요. 다양한 효능까지 갖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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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 청소년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시설은 서구 쌍촌동 일대에 연면적 2,000㎡ 규모로 만들어지는데요. 청소년 상담과 직업 체험 등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오는 7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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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 사는 이산가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집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남구에 살고 있는 이산가족 86명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10분 길이의 영상 25편 만들어질 예정인데, 제작이 끝나면 공공시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남구청은 다큐멘터리에 출연할 이산가족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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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 있는 한 지하보도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북구 문흥동 지하보도에 문을 연 '도심 속 바다를 꿈꾸다, 바다쉼터 갤러리'를 말하는 건데요. 이곳에서는 회화와 조형물, 빛아트 등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또 지하보도 출입구 계단 6곳은 각각의 주제로 꾸며진 사진 촬영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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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은 아쉬운 소식인데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이달 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9회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습니다. 영취산 주변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