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전우원 씨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두 달 여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전 씨는 오늘(17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유가족들과 함께 오월 영령에 참배하고, 오월 어머니 21명이 직접 그린 그림이 전시된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전 씨는 내일 5·18기념식에 참석한 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오월 어머니의 노래' 공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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