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여순02](/data/kbc/image/2022/02/1645680330_1.800x.0.jpg)
민주노총이 여천NCC 폭발사고 진상규명에 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밝히기 위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노조와 노조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2013년 대림 폭발사고와 지난해 12월 이일산업 사고에서 보듯 기업은 작업허가서를 조작하는 등 끊임없이 은폐와 조작을 하고 있다"며 "사고 조사에 노동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 들어 노동자 77명이 산업재해로 숨졌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전이거나 50인 미만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법망을 빠져나갔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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