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물 생산액 3조 원 돌파

    작성 : 2022-02-16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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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남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 생산액이 3조 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산물 생산량은 192만 톤, 생산액은 3조 74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 332만 톤의 58%, 생산액 7조 9,281억 원의 3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보다 생산량은 4만 7,195톤이 늘었고, 생산액은 1,855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어업별로는 양식어업이 전년보다 4만 7,248톤 증가한 174만 7,794톤(1조 9,113억 원), 어선어업은 5,632톤 감소한 16만 2,636톤(9,321억 원), 내수면어업은 5,578톤 증가한 1만 3,746톤(2천312억 원)입니다.

    품목별로는 어류가 전년보다 1,001톤 증가한 13만 7,050톤(1조 1,227억 원), 패류는 8,613톤 증가한 11만 7,592톤(8,186억 원)입니다.

    해조류는 3만 5,418톤 증가한 162만 1,354톤(6,368억 원), 이 외 기타 수산물은 1,262톤 증가한 1만 6,567톤(2,248억 원)입니다.

    품종별로는 김이 전년보다 2만 2,543톤(3,814억 원), 미역은 7만 3,795톤(1,268억 원), 전복은 3,175톤(6,848억 원)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고소득 품종 육성, 친환경 양식어업 기반 확충, 양식시설 현대화 등 양식산업 기반을 조성합니다.

    어장 생태환경 조성과 수산생물 산란 서식장 조성 확대 등 지속발전 가능한 양식산업을 통해 미래 식량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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