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7명 잇따라 확진

    작성 : 2021-10-07 18:26:57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이틀간 7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어제 첫 확진자가 나왔던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중국인 노동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광주시는 광산구, 감염병 관리지원단 등과 함께 현장 위험도를 평가하고 추가 접촉자가 있는 지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16명, 전남은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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