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라이나생명 콜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035명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0명이 추가 확진됐고, 격리 중 확진된 직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콜센터 관련 관련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 외에도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돼 광주에서 하루동안 32명이 추가됐고, 전남은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모두 2명이 추가됐습니다.
한편, 업무차 광주를 방문했던 보건복지부 산하 직원이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은 이 직원이 다녀간 서구 풍암동과 북구 두암3동의 행정복지센터 두 곳을 임시폐쇄하고 접촉자 4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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