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뇌물수수 혐의, 고흥군 전 간부 검찰 송치

    작성 : 2018-11-01 15:59:37

    사업 허가를 조건으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흥군 전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흥경찰서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화장장 허가 조건으로 사업자에게 1억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고흥군 전 간부 62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받은 돈이 윗선으로 흘러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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