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ㆍ보험사기 벌인 프로골퍼 등 16명 붙잡혀

    작성 : 2018-11-01 16:01:23

    음주운전 차량을 노려 사고를 낸 뒤 금품을 받아내거나 보험사기를 벌인 프로골퍼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8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내 합의금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빼앗고, 또 10차례 가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5천2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프로골퍼 27살 오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15명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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