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 감사서 부적정행정 무더기 적발

    작성 : 2018-10-30 15:53:33

    영암군이 기간제 공무원을 비공개로 채용하는 등 부적절한 행정을 펼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에 대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정 행정 31건을 적발해 관련 공무원 2명을 징계하고 15건을 주의, 16건을 시정명령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채용한 기간제 근로자 302명 가운데 15명을 채용공고 없이 비공개 채용하며 사실상 특혜를 제공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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