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성적 조작 혐의도 시인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동안 자신이 가르치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기간제 교사 36살 A씨가 이 여학생을 자신의 차로 불러 1학기 기말고사 한 과목의 오답을 수정하게 해줬다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A씨가 재판에 넘겨지면 이 여학생의 해당 과목 점수를 0점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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