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간부, 가정폭력 조사 뒤 음주사고까지 내

    작성 : 2018-09-13 16:14:45

    현직 경찰간부가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뒤 음주사고까지 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2일) 11시쯤 광주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0%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승용차 2대를 파손한 혐의로 무안경찰서 소속 42살 김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사고를 내기 전 부인을 폭행해 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가정폭력 혐의에 대해 조사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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