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광주전남 거주자 14명에 대한 특별관리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시는 서울 메르스 확진 환자의 직장 동료로 같은 항공기 옆좌석에 탔던 밀접접촉자 시민 1명을 자택격리하고, 메르스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일상접촉자 11명에 대해서도 수동감시에서 능동감시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20대 여성 한 명과 50대 남성 한 명이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비상체계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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