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기준 강화

    작성 : 2018-09-05 22:15:44

    태양광 발전을 두고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성군이 허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마을과의 이격 거리를 기존 200m에서 500m로 늘리고 사업을 추진할 때 반드시 주민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세부시행 규칙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보성에는 현재 천여건의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신청이 접수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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