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이 학교폭력 예산 대부분을 홍보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경찰청은 학교폭력 예산 6천700만원으로 이 중 6천만 원을, 전남경찰청은 예산 1억 6천만원중 1억 5천만 원을 홍보물과 현수막, 전단지 제작 등 홍보비로 사용했습니다.
박남춘 의원은 이 기간 광주경찰청은 학교 측과 9차례, 전남경찰청은 7차례 간담회를 갖는데 그쳐 경찰과 학교측의 공조가 미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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