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주민자치센터 건물 기울어 '안전 우려'

    작성 : 2017-10-12 16:41:42

    신안에서 낡은 주민자치센터 건물이 기울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 갯벌 매립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지도읍의 주민자치센터가 오른쪽으로
    50cm 가량 기울면서 옆 건물과 맞닿아
    지난달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내부 시설물을
    빼내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
    밀집해 있어 안전검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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