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시 뉴스입니다.
벌써 고향을 찾은 분들 많으시죠?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도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듯이 가족을 마중 나온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요.
시간이 가면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PAN)
두 손 가득 선물 꾸러미와 여행 가방을 든 귀성객들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지금 매표소 앞에는 역귀성객과 고향으로 가는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오늘 하루 만 8천 명이 고속버스와 직행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임시 버스가 수시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정체와 지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녁 8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 )시간 ( )분, 목포 까지는 ( )시간 ( )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늘 밤 10시쯤이면 풀릴 예정입니다.
광주 송정역에서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와 전남으로 오는 열차편은 대부분 매진된 상황입니다.
긴 연휴 덕에 귀성길은 예년보다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추석을 하루 앞둔 다음달 3일 귀성행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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