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을 훔쳐 고물상에 판 7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방림동 58살 이 모 씨의 화실에서 분청사기 등의 골동품을 훔쳐 판 혐의로 74살 우 모 할아버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우 할머니는 재개발 사업 지구의 빈 집에 들어가 고미술품과 민속품 20여 점을 훔쳐 고물상에 싼 값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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