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수주 대가 뒷돈 광주시 전 자문관 징역 3년

    작성 : 2017-07-20 16:45:06

    관급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은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알선 수재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64살 김 모씨에게 징역 3년, 추징금 6억
    6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광주시장의 인척이라는
    지위와 배경을 이용해 시정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