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연구비 부풀린 국립대 교수 적발

    작성 : 2017-07-20 18:53:04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연구비 수억 원을 부풀린 혐의로 국립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4억 원 상당의 기자재 비용을 부풀리고, 농업법인 대표에게 고급 승용차를 제공받은 혐의로 순천대 A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2억 5천만 원 상당의 연구 재료비를 부풀린 혐의의 B 교수와 이들과 공모한 납품업자 2명, 농업법인 대표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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