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들 학대치사 20대 父 무기징역 구형

    작성 : 2017-07-18 19:26:57

    한 살 난 친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아동 학대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6살 강 모 씨에게 무기징역,
    사체 손괴와 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씨의 아내에게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강 씨는 2014년 11월 여수시 자신의 원룸에서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잔인하게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