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난 친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아동 학대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6살 강 모 씨에게 무기징역,
사체 손괴와 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씨의 아내에게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강 씨는 2014년 11월 여수시 자신의 원룸에서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잔인하게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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