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도색 작업하던 근로자 감전 사고

    작성 : 2017-07-14 18:51:12

    고압 송전탑에 페인트 칠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감전돼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여수시 여천동의 한 공단에서 55살 양모씨가
    고압 송전 철탑 도색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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