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참가자 북한군으로 지칭한 지만원 또 기소

    작성 : 2017-07-13 17:11:13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지만원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세번째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15년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 광주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의 사진을 올린 뒤 이들을 북한국 특수 부대원이라고 지칭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 씨는 같은 혐의로 이미 두 차례 기소됐고, 지난해에는 자신의 형사 재판을 방청하던 5월 단체 회원을 폭행해 기소된 상탭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