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편의 대가 뇌물 세무 공무원 징역 4년

    작성 : 2017-07-07 18:43:23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세무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세무 편의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세무서 간부 정 모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원에
    추징금 1,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씨에게 4천 3백만원을 건넨 병원 관계자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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