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집단발포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미국이 묵인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을 탐사 보도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은
1980년 5월21일 미국 국방 정보국이 작성한 '광주상황'이라는 문서에 '계엄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거나 생명이 위태로울 때 발포 권한을 승인받았다'고 적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청앞 집단 발포 당일, 미국이 발포 명령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묵인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군부가 거짓 정보를 흘려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려 했던 사실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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