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조폭 붙잡혀

    작성 : 2016-12-08 14:30:45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기기를 부수고 행패를 부린 현직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월 초 새벽, 광주시 치평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가 늦다며 1시간여에 걸쳐 85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병원 기물을 부수고 의료진을 위협한 조직 폭력배 30살 정 모 씨에 대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와 함께 행패를 부린 29살 김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