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에게 질책받은 여 공무원 '실어증'

    작성 : 2016-11-03 19:02:38

    광양시의 한 여성 공무원이 직속상관에게 한 시간 동안 질책을 받은 뒤 실어증 진단을 받아 감찰 조사가 진행됩니다.

    실어증 진단을 받은 여성 공무원은 지난달 21일 근무지 면사무소에서 직속상관인 황 모 씨에게 질책은 받은 뒤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고, 실어증 진단을 받아 10일 넘게 입원 치료 중입니다.

    광양시는 여성 공무원의 배우자가 정식 조사와 관련자 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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