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새우 양식장에 유통한 판매책과 이를 사용한 양식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수입과 판매가 금지된 유해 약품을 태국에서 들여와 새우양식장에 판매한 68살 박 모 씨와 이 약품을 양식장에 사용한 양식업자 김 모 씨 등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바이러스 퇴치를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사들여 새우 양식에 사용하고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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