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산업 발암물질 배출 영향 본격 검증

    작성 : 2016-10-09 13:02:35

    지난 7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발암물질을 배출해 논란이 일었던 세방산업과 관련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세방산업 TF 팀 검증위원회는 최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세방산업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누출 정도를 공정별로 실측하고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부 근로자 25명을 상대로 환경 건강 영향평가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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