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상납*불법도박장 개설, 조폭 14명 검거

    작성 : 2016-05-03 17:30:50

    술집 주인을 폭행해 보호비를 상납받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의 금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순천과 광양지역 조직폭력배 33살 김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술집 업주를 폭행해 매월 2백만 원을 상납받거나 억대 사기 도박장을 운영해 손님 2명에게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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