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보고서로 승진 심사, 교장 등 7명 입건

    작성 : 2016-04-06 20:50:50

    표절로 수상이 취소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교장과 교감 등 7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교총 연구대회에서
    우수 연구보고서 표창을 받은 뒤
    표절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이용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 57살 김 모 씨 등
    전현직 교장과 교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표절 사실을 알면서 회장 명의로 상을 준
    전 전남교총 회장 61살 문 모씨 등 3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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