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로 수상이 취소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교장과 교감 등 7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교총 연구대회에서
우수 연구보고서 표창을 받은 뒤
표절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이용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 57살 김 모 씨 등
전현직 교장과 교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표절 사실을 알면서 회장 명의로 상을 준
전 전남교총 회장 61살 문 모씨 등 3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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