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일가족 8명 식중독 의심 증상

    작성 : 2016-04-05 08:30:50

    여수에서 일가족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돌산읍의 한 펜션에서 64살 오 모 씨 등 가족 8명이 설사와 구토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음에 따라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등에서 구입한 회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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