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 중인 신안 가거도항 복구공사가 건설사 간 갈등으로 공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가거도항 복구공사를 맡은 중앙의 한 건설사는
그동안 기상 악화와 설계 변경 등으로 천억 원대의 적자를 봤다며 최근 공동 도급사로 참여한 지역의 한 업체를 대상으로 27억 원 상당의 가압류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건설사는 모든 공사를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해놓고 적자의 10%를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며 분담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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