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북한군 개입' 경찰 간부 '감찰'

    작성 : 2016-04-01 17:30:50

    경찰이 자신의 SNS에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글을 공유한 경찰 간부에 대해 감찰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의 59살 김 모 보안과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을 폄훼하고,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을 처형해야한다는 내용의 글을 공유한 것과 관련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5.18재단과 5월 단체도 김 과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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