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사무실서 난동부리다 검거

    작성 : 2016-03-31 11:30:50

    화순의 한 총선 후보자 사무실에서 4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어제 밤 8시 50분쯤 한 후보자의 사무실에서 화분이나 집기류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평소 후보자를 잘 안다며 축하하러 사무실을 찾았다가 직원들에게 쫓겨나자 화가 나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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