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과 술자리, 선관위 사무국장 '주의'

    작성 : 2016-03-30 17:30:50

    조사 대상인 광주 서구청장 등과 술자리를 가진 선관위 공무원이 내부 감사에서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던 임우진 서구청장 등 공무원들로부터 식사와 술을 대접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번 감사의 발단이 됐던 임 청장 등 서구청 관계자들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재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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