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주식투자를 미끼로 동료와 지인들에게 38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식 파생상품에 투자해 연 120%의 수익을 안겨주겠다며 동료 교사와 지인 등 21명으로부터 38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 39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일정기간 허위로 투자 이익금을 배당해 투자자를 끌어모았고, 일부 피해자에게는 수익을 준 대가로 명품과 전자제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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