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월초교, 소방호스 배관 터져 '물난리'

    작성 : 2016-03-28 17:30:50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때아닌 물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초등학교의 본관 기계실 내 소방호스 배관이 터지면서 1층 교장실과 행정실 등 5곳이 이 5cm 가량에 물에 잠겼으나, 학생들의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소방법 상 소방호스와 물탱크 두 곳을 모두 잠그도록 관련법이 개정됐음에도 호스 쪽 밸브만 잠그면서 수압을 못 이겨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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