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구례를 잇는 '백운산 한재구간' 개설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백운산 생태보전지구를 위협하는 광양∼구례 간 도로 확포장은 절대 안 된다"며 "내일 회원들과 함께 백운산 한재 임도구간을 걸으며 백운산 한재도로개설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 개설 뒤 차량 배기가스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피해는 지역 주민의 몫이 되고 멸종위기 동식물들에게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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