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 농공단지 인근서 소나무재선충 발생

    작성 : 2016-03-26 20:50:50

    보성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우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돼 전남도가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산림청 등과 함께 재선충병에 감염된 보성 벌교 농공단지 인근 야산의 소나무 8그루를 모두 방제하고,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의 소나무류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전남지역 시군은
    여수와 순천, 광양, 무안에 이어 보성이 다섯 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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