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운태 전 시장 관련 사건 수사 확대

    작성 : 2016-03-24 17:30:50

    검찰이 강운태 전 시장이 조직한 산악회에 참가해 식사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6천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강운태 전 시장 측이 개최한 산악회 행사에 참가해 회비 2만 원을 내고 차량과 식사, 기념품 등을 제공받은 선거구민 일부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공받은 금품은 회비를 제외하고 1억 8천만 원 상당으로 선거법 위반에 따라 최대 50배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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