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제3종 감염병인 '성홍열'이 연중 유행하고 있지만 행정 당국이 뒷짐을 지고 있다는 kbc 보도 이후 광주시가 예방관리와 조치사항에 대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소아과와 내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2백여 곳과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성홍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수년째 광주지역의 어린이 성홍렬 환자 발생 비율이 서울, 부산 등 다른 지역보다 서너 배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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