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인출해 집 안에 보관하게 한 뒤 이를 훔치는 보이스피싱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집 안에 보관하라고 시킨 뒤, 해당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절도가
이달 들어서만 8건이 잇따라 발생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0-30대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형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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