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국내 첫 환자, 광양서 발생

    작성 : 2016-03-22 17:30:50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첫 감염환자가 광양에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광양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지난 16일부터 미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병원 응압실에서 격리 중인 해당 환자는
    최근 20여 일간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뒤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현재는 완치단계로 질병관리본부와 전남대병원의 협의를 거쳐 내일 이후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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