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순천드라마촬영장 추억테마 공간으로 변신

    작성 : 2014-11-30 20:50:50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1970~80년대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추억 테마 체험공간으로 새로 단장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이 도시의 정원이라면 드라마촬영장은 추억의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조성 10년 만에 추억 테마 체험공간으로 새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1960년대에서 80년대 순천시내를 재현한


    순천의 거리는 개보수 공사가 거의 끝났고 서울의 거리도 낡은 시설물을 뜯고 고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이정호/순천드라마촬영장 현장책임자





    순천시는 12억 원을 들여 낡은 세트 33동을 보수하거나 철거하고 관람객을 위한 조형물과 영구 건축물 4동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영화관 세트와 연결해 영구 건축물을 신축해 공연과 영상물 상영 등 다용도 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전시관도 세울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송도훈


    "순천시는 다음달말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70~80년대 시대상을 경험하는 체험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70~80년대의 시대상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매년 시대극 촬영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연간 방문객만 32만 명에 이릅니다.





    전화인터뷰-순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


    "기존 건물에 대해서도 콘텐츠를 넣어 가지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드라마


    촬영장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추억의 정원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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