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 날짜가 내년 2월 8일로 확정됐는데요..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여> 친노와 비노간의 골이 깊어지면서 호남과 중도진영 의원들을 중심으로 분당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전당대회 결과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는 내년 2월8일로 정해졌습니다.
새대표는 위기의 당을 재건하고
20대 총선의 공천권을 갖기때문에
당내 계파별로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지역에서도 박지원의원과 박주선의원
김동철의원등이
지도부 선거에 나설 전망입니다
친노진영의 문재인 대세론에
밀려있는 중도진영과 호남지역의원들
사이에서 전당대회 후 분당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g최근 문희상위원장이
공개적으로 특정인이 당대표가 되면
분당한다는 것은 민주정당의 본질을
어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분당론이 당내에서 힘을 얻고 있는 것을 보여 줬습니다.
분당론은 내년 전당대회 후
호남지역의원들과 안철수계 여기에
박원순 서울시장, 충청권의원들을 더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영입한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신당은 투쟁의 이미지를 벗고
집권을 위한 중도개혁 정당으로 만든다는
공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선의원/새정치민주연합
스탠드업-이기표분당설은
내년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실현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새정치 호남의원들 중심으로 분당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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