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5.7%, 334억 원 증가한 6천 22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의회 정례회 연설을 통해 복지비 등 국비지원에 따른 지방비 부담액이 증가하면서
내년도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며 사업의
우선 순위와 타당성을 검토해 예산 집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 살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빚을 줄이기 위해 사무관리비와 업무추진비 등에서 5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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