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공개된 영상..중국 선원 조폭 수준

    작성 : 2014-10-11 20:50:50

    해경이 쏜 총에 중국 선장이 맞아

    숨진 가운데 해경이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선원들이 흉기를 던지며 위협하고

    심지어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겨

    흡사 조폭 수준을 방불케 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해경이 중국 어선에 승선해

    단속에 나서자 철심과 각종 흉기를

    던지고 휘두르며 저항합니다.



    심지어 단속 해경의 목을 조르고,

    위에서 짓누르고,

    단속 해경의 헬맷을 빼앗기까지 합니다.



    이런 조폭 같은 행동으로

    해경 5명이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크-해경 대원/여러 군데에서 산발적으로 들어왔고 저희 대원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긴급하게 퇴선할 수 밖에 없었던



    해경은 중국 어선 한 척이 제압을 당하자

    주변의 중국 어선 4척이 모여들어

    쇠파이프와 칼 등을 휘두를 정도로

    생명을 위협당하는 상황이라

    실탄 발사는 불가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김수현/서해해경청장/선원들이 계속해서 집단으로 등선해 폭력사태가 지속되자 단속팀은 자위권 및 해산 목적으로 공포탄 3발과 실탄 7발 등을 불가피하게 발사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송씨의 배에 타고 있던

    중국 선원 19명 중 17명을 압송해

    숨진 선장과 함께 조직적으로 해경 대원을 위협하고 폭행했는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싱크-중국 선원/(배에서 무슨 일 있었습니까)아무 일 없었습니다



    해경은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 하고

    이번 사고는 불법조업에 대한

    우리 해경의 정당한 법집행이라며

    범행 가담자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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