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광주U대회다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섭입니다.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전제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이 주도하기 보다는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대규모 국제행사에는 각국 선수들과 외국인 관람객이 몰리기 때문에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성공개최가 어렵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전제돼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야 합니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외국인 이용시설 운영자들은 광주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인터뷰-김중태/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팀장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의 손과 발이 될 자원봉사자도 개최의 한 축으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U대회 조직위는 일찌감치 분야별로 자원봉사자 5만 명을 모집해 교육과 훈련에 실시했고, 사이버 교유과 현장적응훈련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홍표/U대회 조직위 인력자원본부장
"자원봉사는 희생이 아닙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만들어야 비로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역량을 한 곳에 결집시키고 민관의 협력체계를 갖추기까지 남아 있는 9개월의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su//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성공개최로 가는 열쇠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에 앞서 광주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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