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TE]제11회 충장축제 개막

    작성 : 2014-10-08 20:50:50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조금 전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충장축제에는 7080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금남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원 기자.

    스탠드업-정경원(금남로 특설무대)
    네, 저는 지금 아시아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무대 위에서는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PAN)
    이곳 금남로도 축하공연을 보러 나온 시민들도 빼곡히 채워졌습니다.

    (VCR)
    조금 전까지 이곳 특설무대에서는 충장축제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하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올해 축제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은 만큼 이번 개막식에서는 외국 대사들이 복고패션쇼에 나서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박칼린, 최정원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시카고와 맘마미아 등의 메인 테마곡을 열창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이곳 특설무대뿐 아니라 한평무대와 금남로무대 등 9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충장축제의 상징, 추억의 테마거리도 오늘 오후 문을 열었는데요,

    개관에 앞서 연기자들과 공무원들이 충장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닷새 동안에는 오후 4시 정각에 모든 무대에서 전 출연진이 충장댄스를 출 예정입니다.

    내일도 만 명이 참가하는 충장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문화예술공연과 포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관람객들을 맞게 됩니다.

    추억과 비상을 주제로 한 이번 충장축제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금남로에서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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